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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cle / AI ] 테드 창, 한국 방문 및 연설 from 한겨례 ※이 글은 한겨례 기사의 내용을 발취한 글입니다.https://www.hani.co.kr/arti/economy/it/1147113.html 전문을 읽어보시길 권한다.테드 창이 한국에 방문해 AI에 대한 추가 이야기를 했다.개인적으로 생각하긴 크게 2가지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1. 인공지능의 정의2. 인공지능이 하는 표현이란(예술이란) '의도'    1. 인공지능의 정의기술과 지능을 구분해, 기술은 작업을 얼마나 잘 수행하는가로, 지능은 새로운 기술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습득하는가로 규정한 과학자도 있습니다. 저는 이 정의가 훨씬 마음에 듭니다. 인간의 직관을 잘 반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기술 : 작업을 '얼마나 잘' 수행하는지 => 작업 수행 능력지능 : 새로운 기술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습득하는지 => ..
[article/AI]Where is the A.I heading? Of course, there is the argument that new technology improves our standard of living in the long term, which makes up for the unemployment that it creates in the short term. This argument carried weight for much of the post-Industrial Revolution period, but it has lost its force in the past half century. In the United States, per-capita G.D.P. has almost doubled since 1980, while the median hous..
[article/AI] 2번째 AI 물결은 비루틴적(non-routine)인 것들이 목표가 된다. 글의 내용은 현재 1의 물결은 이미 우리 삶에 많은 부분을 대체하고 있다고 하고 있다. 특히 루틴적이 일(a job)들이 대체되고 있다고 했다. 다만 2번째 물결은 비루틴적인 일들이 대체될 것이라고 했다. 예를들어, DB 설계, 글쓰기는 일, 그래픽 디자인 등 고소득일도 점점 AI에 대체될 것으로 예상했다. the second wave of AI adoption could impact non-routine tasks involving the creation of databases, copywriting and graphic design, However, the second wave of AI adoption could impact non-routine tasks involving the creation ..
[Book] '제정신이라는 착각' 제정신이 아니라고? 무슨 뜻이지?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이런 사람은 머릿속에서 말도 안 되는 망상을 지어낸다. 말도 안 되는 생각을 믿거나 황당한 이야기를 확신한다. 따라서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은 우리 눈에는 사실이 아니거나 터무니없게 생각되는 것을 사실이라고 굳게 확신한다. 이런 확신은 그의 말과 행동에서 표시가 난다. 뭔가를 확신하면 보통 그 확신에 의거해 행동하기 때문이다. 요컨대 우리는 우리가 보기에 현실과 전혀 맞지 않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 그리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을 제정신이 아니라고 말 하는 것이다. 나는 여기서 의식적으로 확신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독일어 사전 《두덴 Duden》에 따르면 확신은 "확고하고 흔들리지 않는 (…) 의견 혹은 확고한 믿음"을 말한다...
[UX]위기에는 핵심만 위기 상황에서는 핵심을 말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이애미대학의 우즈마 칸 교수와 보스턴대학의 대니얼라 쿠포 교수는 이와 관련해 연구를 발표. A 그룹에게 새로운 의약품에 대해서 들려주면서 발작을 일으킬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을 설명 B 그룹에게 A 그룹에 전한 정보에 더해 발작보다는 덜 위험한 부작용인 혼란감이나 피로감같은 부작용에 대해 추가 정보 설명 결과는? B 그룹 실험 참여자들이 오히려 새로운 약품을 덜 위험하다고 판단. 왜 더 작은 위험 혹은 이득이 추가되면 경각심 혹은 이등에 대한 매력이 평가 절하될까? 이유는 바로 주의 분산과 확룰에 있다. 사람들은 높은 발생 확률을 지닌 작은 위험이나 이득이 추가 될 때 발생 확률을 지닌 작은 위험이나 이득이 추가 될 때 발생 확률은 낮아도 큰..
[UX]어느 정도 레벨 경각심이 앱(APP) 사용성을 높일까? 연속 수행 본글은 이미 작성된 글을 재구성하였음을 사전에 언급합니다. https://blog.woojinkim.org/differences-in-how-you-make-up-for-mistakes/ 여기서 연속 수행 장치란?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게 만드는 장치 핵심은 큰 패널티를 통해 연속 수행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경각심을 가지고 연속 수행을 유지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듀오링고와 디아블로 이모탈 사례는 간단하고 관대한 규칙을 통해 연속 수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연속 수행 장치 비교 앱 듀오링고 스픽 사용기간 2년 약 200일 추측 특징 영어 문법 영어 말하기 보상 전제. 학습을 마칠때마다 - 부엉이를 꾸밀 수 있는 아이템 - 연속 학습이 끊겼을 때 이어주는 아이템 이벤..
[APP]내가 생각하는 '트리플' 비지니스 모델 그리고 야놀자의 야망 트리플이 생각보다 재미있고 알찬 앱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상당히 많은 기능과 서비스 마지막으로 콘텐츠가 들어가 있다. 그러나 그 뒤엔 야놀자의 야망이 보인다. 야놀자의 야망 야놀자의 2006년 모델을 연결하는 플랫폼 회사였다. 그런데 지금은 숙박에서 여행 이번에 항공권 해외 여행까지 '종합 레저관광기업'으로 거듭나려고 한다. 트리플의 수익 모델과 강점 2019년 4월 발행된 티티엘뉴스를 보면, 김연정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트리플의 수익모델은 기존 OTA*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호텔, T&A 기타 여행상품 판매를 통한 수수료이다. 여기에 추가로 유저들에게 해외여행에 유익한 정보 및 쿠폰을 노출하는 광고 등도 수익모델로 개발 중이다. 결국, 기존의 비지니스 모델인 OTA와 노출광고가 다 일것이..
[사용성]로딩 시간 3초와 이탈률 구글 리서치 자료에 따르면 모바일 웹 사이트의 로딩 시간이 3초 이상일 때 32%, 5초 이상은 90%, 6초 이상은 106% 마지막으로 10초가 넘으면 123%의 이탈률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원글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알려줍니다. 1. 사용자에게 로딩을 납듭할 수 있는 충분한 정보를 제공 우리 열심히 일하는 중이야라는 뜻의 로빙 바. 진행상호아을 알려주는 UI ex. 스피너 로딩, 프로그래스 바로딩, 스켈레톤 로딩 1-1. 로딩 방식 EBS 위대한 수업중 듀크대 댄 앨리얼리 교수가 있는데, '돈의 심리학 3강 지불의 고통'에서 로딩이 바로 나오는 것보다 특정 초 동안에 하나씩 팝콘 터치듯 노츨되면 사람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진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검색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결과 페이지에 하나..
[UI]공공도서관 메인 페이지는 뭐로 구성될까? 이 글은 '2023년 1월'에 작성된 글임으로 밝힙니다. 홈페이지의 첫 화면(Landing Page)는 사람의 첫인상과 같다. 미국 다트머스대 심리학과 폴 왈렌 교수는 “인간의 뇌는 0.017초라는 짧은 순간으로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나 신뢰 여부를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홈페이지도 검색엔진을 통해 검색 후 처음 보이는 페이지(Landing page)가 중요하다. 하여 이번 글에서 ‘공공도서관’과 ‘사립도서관’의 첫 페이지를 본인 임의로 영역을 구분 짓고 첫 페이지(Landing Page)에는 어떤 요소들로 공공도서관과 사설 서점을 웹 디자인해 놨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공공도서관이던 사설 서점이든 각자만의 목적이 있다. 공공도서관은 공적인 목적이, 사설은 사적인 목적이 확인 되었다. 또한 재미..
[Content]김태호 피디가 생각하는 앞으로 콘텐츠 김태호가 생각하는 콘텐츠의 미래 김 피디는 질의응답 시간에 국민 대다수의 인기를 얻는 컨텐츠가 출현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시대로 진입했다면서 타겟팅 전략을 강조했다. 김 피디는 “요즘 방송과 컨텐츠쪽으로 꿈을 갖는 분들을 많이 만나는데 국민 드라마와 국민 예능이 쉽지 않은 시대가 됐다”며 “타켓층이 명확해서 단 1명만이라도 10명, 100명만 만족할 수 있다고 하면 그 컨텐츠는 존재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글쓴이)저희도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인데 주말 지나서 월요일에 출근해서 작가들과 피디들에게 지난주에 재밌게 본 걸 물어보면 다 다르다. 뭘 봤는지도 모르고. 이런 시대에 모든 연령층과 모든 세대가 한꺼번에 좋아하는 컨텐츠를 만드는 것은 힘든 일이다. 그래서 갈수록 명확한 타겟팅을 해서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