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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내가 생각하는 '트리플' 비지니스 모델 그리고 야놀자의 야망

트리플이 생각보다 재미있고 알찬 앱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상당히 많은 기능과 서비스 마지막으로 콘텐츠가 들어가 있다. 그러나 그 뒤엔 야놀자의 야망이 보인다.

야놀자 홈페이지

야놀자의 야망

야놀자의 2006년 모델을 연결하는 플랫폼 회사였다. 그런데 지금은 숙박에서 여행 이번에 항공권 해외 여행까지  '종합 레저관광기업'으로 거듭나려고 한다.

 

트리플의 수익 모델과 강점

2019년 4월 발행된 티티엘뉴스를 보면, 김연정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트리플의 수익모델은 기존 OTA*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호텔, T&A 기타 여행상품 판매를 통한 수수료이다. 여기에 추가로 유저들에게 해외여행에 유익한 정보 및 쿠폰을 노출하는 광고 등도 수익모델로 개발 중이다. 

결국, 기존의 비지니스 모델인  OTA와 노출광고가 다 일것이다. 하지만 트리블은 가장 중요한 데이터가 있다. 여행에도 트렌드가 있다. 어떤 년도에는 어느 해외 여행지가 인기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예를 들면 2023년 2~4월까지는 일본이 가장 핫(HOT)했다. 그렇다면 일본의 어디가 가장 많은 여행 장소로 클릭수를 기록했을까? 그걸 활용할 수 있다면 더 많은 광고와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

*OTA는 온라인 상에서 각 숙박업소의 예약을 대행하며, 예약대행의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 구조이다.

 

트리플의 데이터

2022년 5월 TECH WORLD 뉴스에 의하면, 트리플은 2021년 기준 해외 200여개 도시와 280만 건의 전국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일 평균 2000건 이상의 후기가 올라오며 2022년 5울 기준 450만여 건의 여행 일정이 등록되어있다. 아마 2023년 상반기에는 더 많은 데이더가 등록되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코로나로)억눌려있던 해외여행 소비가 분출될 시기이기때문이다.

 

splash

 

야놀자 그리고 트리플 비전

야놀자는 비슷한 플랫폼 간 융합을 통해  여행·여가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더 강화하려 한다. 야놀자 관계사인 트리플은 데이터가 있다. 항공권, 호텔, 투어, 입장권 등 여행과 콘텐츠를 손에 넣을 것이다. 즉 해외 여행에 대한 데이터와 콘텐츠가 야놀자에겐 필요하다.  마치 무신사가 29CM의 콘탠츠가 필요했던 것 처럼 말이다. (누가 먼지 인지는 모르겠음)

트리플을 앞으로 관리할 곳은 '인터파크트리플'이다. 야놀자가 인파크를 인수했고 이커머스 부분을 큐펜에 팔았다. 이에 따라 야놀자는 인터파크와 트리플을 합병해면서 이너파크트리플 이라는 자회사(?)를 만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트리플의 비지니스 모델 3가지

  • 유저사용량을 통해 단체 구매 그리고 할인률로 마진. + 포인트 및 레벨링 전략.
  • 자체 캐쉬 시스템.
  • 유저사용량을 통해 기업 광고

궁금하시면 아래 노션으로

https://faithful-marmoset-542.notion.site/6062a4c04c9846e3a63a5c6571081151

 

 

번외

야놀자는 인터파크의 이커머스(쇼핑&도서)를 큐텐이라는 회사에 팔아았다., 큐텐을 운영하는 구영배 대표는 1999년 인터파크에 입사한 초장기 맴버이다. 큐텐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등 6개국에 이머커스 플랫폼을 보유한 회사이다.

 

참조

https://www.ttlnews.com/article/travel_report/5302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60875561#:~:text=%ED%8A%B8%EB%A6%AC%ED%94%8C%EC%9D%80%20%EB%B9%85%EB%8D%B0%EC%9D%B4%ED%84%B0%EB%A5%BC,%EC%84%B8%EB%8C%80%EC%97%90%EA%B2%8C%20%EA%B0%81%EA%B4%91%20%EB%B0%9B%EA%B3%A0%20%EC%9E%88%EB%8B%A4.

https://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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