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리

[ 인지 / ux ] 트럼프가 위험한 이유 (feat.인종차별)

2024년 미국 대선이 열였다. 그리고 트럼프는 재선을 했다.

사실 좀 당황스럽기도하다. 어떤 사람은 이런 말을 했다. 미국의 교육과 정치 정당의 선택 유의무.

wiki(왼), thrillist(오)

 

2024년 미국 대선 결과

2024 america election result

 

더 많은 혐오가 더 쉬워지는 사회로의 변화

캐나다에 있는 지인으로 부터 연락이 왔다. 최근 인종차별이 좀 더 높아진거 같다고.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이렇게 해도 사회로부터 인정받는데?' 라는 분위기 퍼진다.

트럼프는 혐오를 조장하는 사람이다. 거짓말을 서슴없이 하고 인종을 나누며 사회에 계급을 만든다. 이런 분위기는 미국에 있는 유색인종들을 더 힘들게 만들 것이다.

 

최소한 우리는 교육을 통해서 사람은 동등하다고 배운다.
그게 사회에서 잘 작동하지 않을지라도.

 

행동경제학자 대니얼 카너먼의 책' 생각의 관한 생각'에 이런 내용이 있다.

영국 뉴캐슬대, 사무실 휴게실에서 있었던 일이다. 이 사무실에서는 휴게실의 ‘양심 상자’에 자발적으로 돈을 내고 차나 커피를 마셨다. 벽에는 권장 가격표가 붙어 있지만, 돈을 내라고 강제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가격표 바로 위에 사진이 붙었다. 사진은 매주 바뀌었다. 한 주는 다양한 꽃 사진, 그다음 주는 감시하는 듯한 눈 사진.

 

 

https://sangablue.tistory.com/17441705

 

이제는 이런 효과가 사라질 것이다. 혐오는 눈치를 봐야 하는 것이다.

미국에 사는 주류 백인들 특히, 백인남성은 더욱 더 편안하게 차별과 혐오를 눈치보지 않으며 표현할 것이다. 여성을 물건시 할 것이며 유색인종을 더 쉽게 차별할 것이다. 특히 아시아계의 경우 '니네 나라로 돌아가가' 할 것이며 신체적으로 우위가 없는 폭력에 휘말릴 상황이 더 많아질 것이다.

벌써부터, 미국 상담 센터에 전화량이 증가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7YjY00Cd_MI

 

 

 

 

참조

책, '생각에 관한 생각'

https://sangablue.tistory.com/17441705

https://eiec.kdi.re.kr/publish/columnView.do?cidx=14834&ccode=&pp=20&pg=&sel_year=2024&sel_month=08

https://brunch.co.kr/@unipurplem/25